우리 처남이 그렇게 좋은 조건의 여성을 다 마다하고,
좋아서 따라다니며 결국 택했다는 송은진 님의 생일을 미리 축하합니다.
엡5:22에 부부지간 여성의 최고 덕목이 복종이라 했는데,
여기서 ‘복종’이란 창2:18의 돕는 역할(helper)이라 할 수 있습니다.
남편을 잘 도와서 3남매를 다재다능하게 키우며
하나님을 경건하게 섬기는 즐거운 가정을 가꾸어가는 현숙한 아낙네!
이런 지혜로운 처남댁이 훌륭하다 해야 할지,
이런 사람을 알아본 처남이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?
자형, 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.
잘 하라는 말씀인 줄 알겠습니다.
그런데 자형 말씀이 맞습니다.ㅋ
(팔불출, 신고합니다)
보통의 혼인잔치에서는 처음에 좋은 포도주가 나오고 나중에는 그렇지 않은 포도주가 나오는데
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서는 처음에도 좋았지만 갈수록 더 좋은 포도주가 나왔었지요.
은진씨가 그렇네요.
40대가 되고 시간이 갈수록, 20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멋있는 사람이네요.
은진씨.
생일 축하합니다!~~^^